노회장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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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회장 문종수 목사

성령과 우리는

 

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인 우리가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노라”(15:25-26).

 

  사도행전 151-29절은 제1회 예루살렘 공의회(총회)가 열리게 된 배경과 안건과 진행과정 결론 그리고 후속 조치를 보여줍니다.

1회 예루살렘 총회는 이방인 크리스천들이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되는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총회가 시작되자 바리새파 중에 믿는 사람들이 일어나 이방인에게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고 명령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변론이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이방인도 차별 없이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받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께서 이방인 중에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야고보 총회장님이 이방인도 예수 믿음으로 구원받음으로 할례나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총회 후에 후속 조치로 총회의 결과를 편지로 적어서 안디옥과 수리아와 길리기아 지역의 교회에 보내면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회의를 시작하자 많은 사람들이 반대의견을 냈는데 어떻게 만장일치로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까? 그 답은 28절에 있습니다.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는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옳은 줄 알았노니”(15:28).

 

  28절의 주어는 성령과 우리입니다. 조금 전까지 자기주장을 강하게 하던 사람들이 자기주장을 철회하고 한 뜻 한 마음이 되어 만장일치로 결론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성령님이 함께 했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초대교회의 사도들과 성도들은 성령님과 함께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성령님의 조명 즉 성령님의 빛 속에 거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모두가 성령의 빛 아래서 상대방의 주장을 듣고 분별할 때 잘못된 주장을 하던 사람들이 자기주장을 철회하고 상대방의 주장이 옳다고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이 이방인들에게 행하신 놀라운 일을 들으며 성령님께 승복해서 자기주장을 내려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제1회 예루살렘 공의회는 만장일치로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분열되지 않고 하나 됨을 지켰습니다.

 

  구미노회도 모든 결정이 성령과 우리는으로 결정하였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충분한 토론과 소통은 있지만 결론은 성령님께 승복해서 하나님의 뜻에 따른 결론으로 노회를 섬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노회, 하나 됨을 지키는 노회, 교회를 세우는 노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노회원 모두에게 하나님의 선하신 도우심과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   4.   4.

 

                                                            구미노회 노회장 목사 문종수                                       

대표 전화 054-441-9191 간사 전화 010-5184-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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